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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나는 평양의 모니카

검은 피부의 곱슬머리 모니카 마시어스는 한국 가요를 좋아하고 한국어로 쓰고 말하기가 더 편하다.

그녀는 1972년 아프리카 ‘적도 기니’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7살 부터 24살까지 평양에서 16년을 살았다.

모니카가 7살 되던 해, 대통령이던 아버지는 구데타 직전 세 자식을 북한의 김일성 주석에게 보냈고, 아버지는 처형 당했다.

모니카와 언니, 오빠는 낯선 이국땅을 고향삼아 살아야 했던 것이다.

자신의 고향은 ‘평양”이며 한국어를 ‘모국어’라 말하는 그녀가 보고 느낀 한국과 북한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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