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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 맹활약' KCC, KT 상대로 5연승 도전

<앵커>

프로농구 지난 시즌 최하위 팀 KCC가 확 달라졌습니다. 신예들의 맹활약 속에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제2의 허재로 불리는 특급 신인 김민구가 화려한 더블 클러치 슛을 터뜨립니다.

2년차 포워드 장민국은 외국인 선수를 앞에 두고 덩크를 꽂습니다.

기존 슈터 강병현도 두 신예들과 호흡을 맞추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효범, 이한권 등 식스맨과 용병들도 제 몫을 다하면서 KCC는 화끈한 공격 농구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경기당 3점슛 9.6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순위도 7승 3패로 3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KCC는 오늘(8일) KT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김민구가 현란한 개인기를 뽐내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강병현과 장민국도 정확한 외곽포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T도 용병 리처드슨의 골밑 활약과 조성민 등의 외곽포로 맞불을 놓으면서 경기는 접전 양상입니다.

2위 모비스는 전자랜드에 4쿼터 현재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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