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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전 간부 "야당 비판 댓글 부적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이 국정원의 일부 사이버 활동이 외견상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전 차장은 국정원 직원들이 야당 정치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대선공약을 비판하는 댓글을 단 것이 적절하냐는 검사의 질문에 적절치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의 댓글 작업이 정치개입이라는 인식은 전혀 없었으며 젊은이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이버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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