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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추구해야 할 뉴스가 실수로 저급하고 비틀린 정보를 전파했습니다.

제대로 고치겠습니다.

사과문 한 번 읽고 다 됐다고 외면하지 않을 겁니다.

SBS 뉴스를 지켜보는 시선들을 두려움으로 대하겠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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