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수교 20주년을 맞아 문화교류의 새 장을 활짝 열었다.
서울시 방중단은 지난 21일 오후 중국의 랜드마크 공연장인 국가대극원(NCPA 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 Beijing)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과 정상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하모니를 들으며 감격에 젖었다.
연주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진은숙 생황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5번으로 구성, 휴식시간 없이 총 61분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