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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대기업, 대형마트서 문구 유통 손 떼야"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작성 2013.04.08 10:21 조회 재생수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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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문구상인들이 대기업의 문구유통 사업 철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와 전국학습준비물생산유통인협회는 유통재벌의 문구류 판매를 규제할 것을 주장하며 학용문구판매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 문구상인들은 대기업·중견기업의 문구 유통 철수와 문구류를 대형마트 판매제한 품목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학교 근처 문방구에서 식품판매를 금지하는 조처에 대해서도 강력 반발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문구류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식품이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며 "식약처는 판매 점검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문구 생산·유통인들은 이달 중 대규모 생존권 사수 집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정식으로 촉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