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영화할 것이라는 풍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SNS와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박근혜 당선인이 가스,전기,공항, 수도, 의료 등 공공부문을 민영화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박 당선인도 선거운동기간 '상수도 민영화 정책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해서도 박 당선인은 '장기비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와 동의 없이 효율성만 고려해 민영화를 추진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도 헛된 소문에 흔들리지 마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