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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희상, 거포 이대호로 변신…자선야구 화제

<앵커>

프로야구 스타들이 자선 경기를 위해 겨울 그라운드에 모였습니다. 시즌 중에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IA의 에이스 윤석민이 깨끗한 적시타를 날립니다.

SK 김광현은 전력 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냅니다.

한화 이여상은 경기를 주최한 양준혁 SBS 해설위원의 만세 타법과 독특한 달리기를 똑같이 따라 했습니다.

SK 윤희상은 거포 이대호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고 한화 송진우 코치는 현역 최고 3루수 SK 최 정을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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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7연승을 달리던 라이벌 삼성화재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문성민과 가스파리니가 45점을 합작하며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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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노진규가 세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노진규는 남자 계주팀의 우승도 이끌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1,500m의 이소연은 막판 '날 들이밀기'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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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윤정수가 손명후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4년 만에 꽃가마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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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여자프로골프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했습니다.

LPGA 멤버 최나연과 신지애, 박인비와 유소연이 이틀 연속 승리로 일본의 추격을 봉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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