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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근혜 "증세 없이 복지국가 가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6일 밤 단독으로 TV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 임시스튜디오에 출연, 70분간 토론을 벌였는데요, 토론회는 '국민면접 박근혜'라 이름으로 4명의 패널(면접위원단)이 '구직자 박근혜'를 면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후보는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했는데 박 후보 캠프에 모여드는 사람이 새롭다는 느낌을 못받고 있다”는 패널의 질문에 "선거를 돕기 위해 오시는 분들은 감사한 분들"이라며 "선거 도우러 자진해서 오시는 분들은 고마운 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힘을 합치는 것이 그게 선거"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반값 등록금, 경제민주화, 무상보육 등 복지국가 공약이 진정성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절대적으로 진정성 있는 것”이라며 “복지 행정 같은 세이브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서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무조건 처음부터 국민에게 부담부터 드리겠다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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