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스위치 투수의 꿈!

고양 원더스가 고교, 대학 졸업자 중에서 감독 추천을 받은 80명과 6년 이상 선수 출신 103명을 상대로 트라이 아웃을 진행했습니다. 트라이 아웃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부분 야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또다시 도전장을 던진 선수들인데, 특히 투수 지원자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장영빈 선수, 오른손잡이면서 왼손으로도 투구를 하는 일명 스위치 투수(양손투수)였습니다. 스위치 타자는 많이 봤지만 스위치 투수는 처음이었습니다. 장영빈 선수가 스위치 투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위치 투수가 성공하기 힘들다는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도 있었지만 못할일도 아니니 좌완 우완 최고의 투수가 되시길 바라며 영상토크를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