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늘씬한 몸매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에서 ‘슈퍼 알파걸’ 캐릭터로 180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김선아의 9등신 절대비율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9등신 사진 속 김선아는 171cm의 훤칠한 키와 주먹만한 얼굴, 그리고 늘씬한 몸매로 흔히들 황금비율이라고 일컫는 8등신을 넘어선 9등신 ‘절대비율’로 다시 한 번 핫하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페도라에 매니시한 라인의 베스트, 그리고 심플한 부티까지 올블랙으로 통일감을 주어 시크함을 살리는 한편, 살구색 머플러를 더해 단조로울 수 있는 차림에 포인트를 주며 캐주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황이사의 위용을 잃지 않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이기도.
게다가 자칫하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일 수도 있는 반스타킹을 매치했으나 굴욕은 눈을 씻고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마네킹 각선미로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또 다른 진리를 정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9등신 비율에 완벽 각선미, 그리고 넘사벽 패션센스까지 그대가 진정 이시대의 퀸~”, “어지간해선 나오기 힘든 비율..모델포스 철철~”, “김선아, 못 가진 게 뭐야? 진정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지안(김선아 분)과 태강(이장우 분)의 아찔한 콜라탄산 재회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