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토크] 확 바뀐 입영문화∼∼!!

군입대... 아직까지 그 순간이 기억납니다. 눈물 흘리던 어머니를 꼭 껴안았던 모습 말입니다. 갔다오고 나면 참 별거 아닌데... 왜 그렇게 두렵고 힘들었던지...

15년 만에 306보충대를 찾았습니다. 시간이 꽤 흘러서 그런지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엄격했던 군 통제 하에 진행됐던 입소식이 이제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들을 떠나 보내기 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듭니다. 물론 헤어진 후에는 가슴이 먹먹하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입영 문화를 즐깁니다.

또한 자유발언대 시간을 이용해 입영 장정 친구들도 자신있게 가족, 친구들게 고맙다는 말들을 전합니다. 입영식 동안 많이 웃고 많이 울고... 그래도 젊은 친구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입대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