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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룸메이트, 새우잠 자던 린 쇼파 공개

제레미 린 룸메이트, 새우잠 자던 린 쇼파 공개

제레미 린의 꿈이 실현되기 전, 매일 밤 그는 이 쇼파에서 잠들었다.

뉴욕 닉스 팀 동료이자 룸메이트인 랜드리 필즈(24세, 201cm)가 자신의 트위터에 제레미 린이 뜨기 전까지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새우잠 자던 쇼파 사진을 공개했다.

필즈의 트위터에는 "신사 숙녀 여러분, 이것이 제레미 린이 매일 밤 스타가 되는 꿈을 꾸다 잠들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쇼파입니다"라고 트윗에 올리며 "자, 그럼 이제 비딩(입찰)에 들어갑니다"라고 게재했다. 

린은 센세이션의 시발점인 지난 2월 5일(한국 시간) 뉴욕 닉스와 뉴저지 네츠 경기 이전 까지 언제 방출될지 몰라 집도 안구했던 상태. 팀 동료인 필즈는 언제 방출될지 모르는 린과 함께 생활했었다. 필즈는 집주인이기 때문에 방에서, 린은 언제 떠날지 모르는 뜨내기였기 때문에 거실 쇼파에서 잠들었다.

하지만 린은 최근 팀 훈련장소 인근에 있는 뉴욕 화이트 플레인스 트럼프타워 아파트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월세 3800달러(한화 약 430만원)에 방 2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대리석과 고급 원목 마루바닥,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실내와 실외 수영장, 스파, 헬스장, 야외 농구코트 및 실내 농구코트가 갖춰져 있다.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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