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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에 약한 증시' 안정책 마련

'외풍에 약한 증시' 안정책 마련
한국 증시가 외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급격하게 요동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이 마련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기관투자자와 개인의 중장기적인 안정적 투자가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연기금, 기관투자자의 투자 장애요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할 방법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개인의 단기적인 직접투자를 장기 안정적인 간접투자로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의 주식보유 비중이 높고 개인의 단기적 투자로 증시의 변동성이 심각해진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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