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태극 낭자들, LGPA투어 100번째 우승 도전!

<8뉴스>

<앵커>

지금 프랑스에선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 선전하고 있는데요,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LPGA 통산 100승을 합작하는 겁니다.

스포츠 소식,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코리안군단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홍란과 김인경입니다.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오른 홍란은 3번홀까지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현재 공동 2위를 기록중입니다.

어제(23일) 무려 8타 언더파를 쳤던 김인경도 5번홀까지 2타를 줄여 역시 공동 2위입니다.

단독 선두인 미야자토 아이와는 2타차입니다.

일본 프로골프투어 세가 세미컵에서는 김경태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로 도약했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일본의 간판스타 이시카와료를 4타차로 눌렀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미국투어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교체투입돼 왼쪽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루니, 하파엘, 나니의 연속골로 3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국제축구연맹이 뇌물 파문을 일으킨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을 영구제명했습니다.

FIFA 107년 사상 산하 연맹의 회장이 영구제명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타르 출신의 함맘 회장은 지난 5월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카리브 지역 집행위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화면제공 : J골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