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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은 너무 뻔해…색다른 피서지 찾는다면?

송성준 기자 sjsong@sbs.co.kr

작성 2011.07.24 20:38 수정 2011.07.24 21: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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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해수욕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좀 더 활동적인 놀이는 어떨까요? 남해안 곳곳에서 카약과 스노클링, 어장체험 등 다양한 바다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남해군 두모마을은 카약의 천국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1, 2인승 카약을 타고 청정해역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바다로 나아갑니다.

[고병국/두모마을 카약체험관 총지배인 : 생각보다 먼 곳을 자유롭게 항해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다물 속으로 360도 회전을 하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하고, 빠른 속도로 노를 저으며 바다와 친구가 됩니다.

[필립 르 블랑/캐나다 몬트리올 : 이곳은 매우 아름답고 따뜻하고 깨끗해서 수영하기도 (카약을) 즐기기도 너무 좋습니다.]

방파제 안쪽 내항은 호수처럼 잔잔해 어린 꼬마도 아빠와 함께 곧잘 탑니다.

아무리 초보자라도 단 5분만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카약을 손쉽게 탈 수 있습니다.

카약에 지치면 다이빙을 즐기거나 스노클링을 하며 바다 속을 구경하기도 하고, 물이 빠진 뒤 바다 속을 헤집으며 엄마, 아빠와 함께 바지락과 조개 등을 잡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남해안 일대 1일 어장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상품입니다.

통발 속에 잡힌 볼락과 장어 등 물고기들이 올라 올 때마다 탄성이 터집니다.

남해안 곳곳에 다양한 바다 생태 체험의 즐거움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