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29)이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빅토리'의 MC로 발탁됐다.
SBS가 다음 달 말 첫선을 보이는 '빅토리'는 비만의 도전자들이 5개월 동안 합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SBS는 21일 "이수경이 과거 20㎏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던 절실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멘토로 아낌없는 조언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경과 함께 신동엽이 진행자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