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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잇달아 골골!…정규리그 '최다골' 기록

<8뉴스>

<앵커>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 선수가 시즌 8호골과 9호골을 잇달아 터뜨렸습니다.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캉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35분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8호골입니다.

박주영은 후반 17분에 또 한번 골문을 갈랐습니다.

이번엔 통쾌한 중거리슛이었습니다.

디아라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습니다.

볼은 골키퍼가 손 쓸 틈도 없이 반대편 포스트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 골을 몰아넣어 시즌 9골째를 터뜨린 박주영은 지난 시즌 기록했던 자신의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정규리그 득점으로는 지난 시즌 8골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AS모나코는 박주영의 활약에도 2대 2 무승부에 그쳐 리그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습니다.

발랑시엔의 남태희는 로리앙전에 선발출전해 73분동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잉글랜드 볼튼의 이청용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후 6경기만에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볼튼은 뉴캐슬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박지성이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건에 4대 0 대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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