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물 흘리지 않겠다'
브라질전에서 국가가 울려퍼지자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북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정대세 선수.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G조 예선 2차전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이었는데요.
브라질전에서 선전 끝에 1-2 아쉬운 패배의 눈물을 흘렸던 정대세. 포르투갈전에서는 눈물 대신 웃음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