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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뚱보만 참가 가능" 이색 미인대회

태국과 이스라엘에서는 뚱뚱한 사람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이색 미인대회가 열렸습니다. 

태국에서 열린 미스 점보 퀸 대회입니다.

몸무게가 80킬로그램이 넘어야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에 모두 31명이 참가해 미모를 뽐냈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노래도 부르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재치를 겨뤘습니다.

준비기간동안 살을 뺀 참가자들은 가산점도 받았는데 우승을 차지한 여성은 3만 바트, 우리 돈으로 약 1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이색 미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은 이 대회의 참가자격 역시 몸무게 80킬로그램 이상입니다.

경호업체에서 일하는 몸무게 93킬로그램의 22살 바라네 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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