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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전편보다 스펙터클한 '트랜스포머2'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 터치 시간입니다.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부터 확인하겠습니다.

'거북이 달린다'가 벌써 2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고요, 뒤를 이어서 '여고괴담 5'와 '박물관이 살아있다 2'가 2,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개봉되는 영화들은 어떨까요?

트랜스포머와 아빠의 화장실, 링스 어드벤처, 반두비, 요시노 이발관 등이 개봉되는데요.

그 가운데 트랜스포머 어떤지 확인하겠습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2년 전에 개봉해 745만 관객을 동원했던 '트랜스포머'의 속편입니다.

이번에는 로봇 캐릭터 60여 종이 등장하고, 특수 효과가 전편보다 더 많이 삽입돼 한층 스펙터클한 영상을 자랑하지만 두시간 반 가량의 긴 상영시간에 비해 극적인 완성도는 떨어진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음반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26일)은 클래식 분야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가 연주한 영화 음악 앨범 '시네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시네마 천국'에서부터 '화양연화'의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열정적인 연주로 소화해냈습니다.

이번에는 서점가로 가보시죠.

정치·사회분야 살펴보겠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유시민 전 장관의 책들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역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급했던  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EU의 유러피언 드림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20여 년을 미국과 유럽에서 산 저자가 수많은 통계와 논거, 경험을 통해 유러피언 드림의 희망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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