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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시간' 노래 오래부르기 기네스 등재

김석옥씨 '76시간7분' 동안 1천283곡 불러

한국기록원은 넉달 전 김석옥 씨(54.여)가 '쉬지 않고 노래 부르기' 도전 행사에서 세운 '76시간 7분'이 세계 기네스 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 씨는 2월18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의 한 노래방에서 '1시간 공연, 5분 휴식'의 규정에 따라 노래 1천283곡을 76시간 7분 동안 불렀다.

김 씨의 도전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은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전달됐고, 기네스 측은 4개월의 심사 끝에 김씨를 '가장 오랫동안 노래를 부른 사람(Longest sin ging marathon by an individual)'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종전 기록은 2007년 8월 미국인 마커스 라프래트씨가 세운 75시간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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