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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해소' 2기 신도시 총 보상비 53조 육박

주택난 해소를 위해 건설중인  2기 신도시의 총 보상비가 53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새로 지정된 검단2와 오산 세교 신도시가 포함될 경우 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수도권 10개, 충청권 2개 등 2기 신도시 12개 건설을 위한 사업비는 총 109조 4천억 원입니다.

이중 토지보상비는 총 52조 9천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10월 국토부가 동탄2를 제외한 11개를 대상으로 추정한 보상비 보다 14조 1천억 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가장 많은 보상비가 풀릴 지역은 동탄2로 7조 9천억 원이며, 파주에서도 7조 2천억 원이 보상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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