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생활] '강철중 열풍'에 '크로싱' 도전장!

아내의 약값 마련을 위해 두만강을 건너 탈북한 용수는 중국 당국에 쫓기다가 결국 남한 땅을 밟게 됩니다.

아내가 숨지고 홀로 버려진 아들 준이를 데려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합니다.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은 탈북자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우직한 연출로 그려냅니다.

평범한 청년 웨슬리는 어느날 비밀조직의 부름을 받고 특급 킬러로 훈련받기 시작하는데 숨겨졌던 신비한 능력이 발견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원티드'는 시종 현란한 총격전과 추격전을 선보이는 액션영화입니다.

4차원 무림소녀 소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려 하지만 무림 최고의 악당 흑범이 나타나자 혼란에 빠집니다.

곽재용 감독의 '무림여대생'은 무협과 멜로를 버무린 영화입니다.

초등학생 고이치는 냇가에서 우연히 주운 돌에서 나온 전설의 동물 갓파와 친구가 되고 방학을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에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담고 있는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만한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은 섬에 떠내려 온 아기공룡이 섬의 다른 동물들과 자신을 박제로 만들려는 임금님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다룬 독일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스웨덴 영화 '하트 브레이크 호텔'은 40대 중년 여성들의 결혼과 사랑, 우정, 자아찾기를 담아낸 중년 여성들의 버디 무비입니다.

나홍진, 김한민 등 재능있는 젊은 감독들을 발굴해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늘(26일)부터 7일동안 열립니다.

멜로, 코미디, 사회물 등 각 장르별로 상상력과 재능이 번득이는 98편의 국내외 단편 영화들이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