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소식 전하는 일 '한풍 라디오' 인기

SBS뉴스

작성 2007.01.12 14: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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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소식을 전해주는 일본의 인터넷방송 '한풍 라디오'가 한류 팬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 웹사이트 '자크자크'는 "유니시아(도쿄 긴자)가 제작하는 라디오방송 '한풍 라디오'가 한류 팬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니시아는 최신 한국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전하는 '한풍통신 에울'도 발행하고 있다.

이어 자크자크는 "'한풍 라디오'는 캐릭터 '한풍짱'과 일본 인기 성우 미키 신이치로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한류 스타 인터뷰와 기자회견장 리포트, 한국 드라마나 영화 소개 등 일본 팬들을 기쁘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진행자 미키 신이치로는 "인터넷의 특성을 살려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리얼타임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친하지 않았던 중년 여성들이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인터넷 차트에 클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류 스타들도 방송에 호의적이어서 국제전화 현지 생방송으로 스타들의 최근 소식은 물론 비공개 팬미팅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풍 라디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인터넷 http://www.kanpooh.com에서 방송된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