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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 '스포츠서 하기 힘든 10가지' 선정

<앵커>

여러분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어떤 묘기가 가장 힘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의 USA 투데이지가 스포츠에서 가장 하기 힘든 10가지 일을 선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10위는 스키활강입니다. 시속 140km의 급경사를 내려오는 스키어가 코너를 돌 땐 중력의 3.5배의 힘을 이겨내야 합니다.

9위는 시속 130km짜리 슈팅을 막아야 하는 페널티킥 막기. 8위는 22일 동안 날마다 120km이상을 달려야 하는 사이클레이스 투르 드 프랑스입니다.

7위는 인간 한계의 시험 마라톤. 6위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공중에서 네 바퀴를 회전하는 묘기 쿼드러플 점프가 선정됐습니다.

5위는 남자 테니스에서 시속 200km가 넘는 서비스 받아치기. 4위는 골프에서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히 안착시키는 일입니다.

3위는 장대 높이뛰기. 2위는 카레이싱으로, 포뮬러 1 경주에서 최고 속도는 헬기의 속도와 같은 320km입니다.

코너링을 할 때 운전자에겐 중력의 여섯 배에 이르는 압력이 가해 집니다.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야구에서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받아치는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10번 중에 세번만 이 일을 정확히 할 수 있다면 당신은 해마다 백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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