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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우병우 앉혀놓고 이완영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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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5차 청문회는 시작부터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의 거취를 놓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증인 위증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이 지난 청문회에서 간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지만, 계속 간사직을 유지하면서 야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한 것입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완용"이라고 이름을 잘못 발음하는가 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완영 의원을 배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박영선 의원도 고영태, 노승일 증인과 사전 만남을 가졌다면서, "강 건너 식당에서 은밀하게 만나면 '로맨스'고, 국회의원이 당당히 의정활동 한 것은 '불륜'인가"라며 자신의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시간 동안 계속된 의원들의 설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구성 : 정경윤 / 편집 : 김인선 / 영상취재 : 이재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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