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향년 24세의 나이로 '한국 쇼트트랙의 대들보' 노진규 선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을 석권하며 세계의 빙판을 제패했지만 악성 골육종으로 끝끝내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