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에서 지난 7월 12일, 가난 속에서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다니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다니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장학금, 기부금, 학용품 등 많은 사람들의 지원으로 생계 걱정 없이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관심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건 다니엘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다니엘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한 다니엘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앤드루 매튜스 (Andrew Matth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