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 DM 등 2개 차종 2만 3천대는 핸들 부품 결함으로 리콜 판정을 받았습니다.
운전중 핸들에 강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 부분이 파손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결함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백이 터지며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다카타사(社)가 제작한 문제의 에어백은 충돌과 함께 에어백이 터질 때 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로 금속 파편이 튀어 운전자가 다칠 가능성이 지적된 제품입니다.
리콜 관련 자세한 정보나 문의는 현대차(☎ 080-600-6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080-001-1886), 한국토요타자동차(☎ 080-525-8255), 혼다코리아(☎ 080-360-0505)로 하면 됩니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고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