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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서 '꿈틀'…일본 '빈대 공포' 확산

최근 한 일본 누리꾼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도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좌석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을 발견했다며 공유한 사진입니다.

일본에선 최근 이처럼 지하철 안에서 빈대를 봤다는 경험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빈대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하자 빈대가 발견된 것으로 의심되는 노선과 장소를 표기한 지도까지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오사카 덴마바시 등의 인기 호텔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 지난해 일본 안에서 이뤄진 빈대 상담 건수가 1987년 이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의 한 전문가는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어 어느 곳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leanboyosaka, 엑스 MisaKuma_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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