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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맛 더해 화끈하게…중국서 대박 난 '커피' 정체

아침을 깨우는 모닝커피 한 잔의 여유,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은데요.

빨간 맛을 더한 화끈한 커피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향긋하게 내린 커피 위에 동동, 대체 뭘 띄운 걸까요?

고소한 우유거품이나 부드러운 휘핑크림 같은 건 가라.

중국 장시성의 한 카페가 튀긴 고추를 토핑으로 얹는 이색 커피를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고추 커피.

장시성은 중국에서도 특히나 매운 음식을 즐기는 지역인 만큼 하루에 300잔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는데요.

한 잔에 우리 돈으로 3천700원 정도 하는데, 우려와 달리 약간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합니다.

앞서 중국에서는 백주 '마오타이'를 넣어 만든 알코올 라떼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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