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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초상화, 미국 국립 미술관에 걸렸다

'오프라 윈프리 쇼'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오프라 윈프리의 초상화가 미국 국립 미술관에 걸렸습니다.

미국 국립 스미스소니언 초상화 미술관에 헌액 된 오프라 윈프리의 초상화입니다.

2미터 길이의 이 초상화 속 윈프리는 보라색 실크 드레스를 입고 올리브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데요.

캘리포니아에 있는 윈프리 자택을 배경으로 그려졌습니다.

윈프리는 이 보라색 드레스에 대해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영화 '컬러 퍼플'이 그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술관 측은 '윈프리의 문화적 영향력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하면 헌액은 이상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윈프리는 "전 대통령 등 역사적인 인물들의 초상화 곁에 내 초상화가 걸려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오프라 윈프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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