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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블랙핑크 등 K팝 가수들, 그래미 후보 불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등 여러 케이팝 가수들이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 도전장을 냈지만 아쉽게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 씨와 정국, 제이홉, 알엠을 비롯해 블랙핑크와 피프티피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여러 케이팝 가수들이 노래를 출품했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후보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특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적 있어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아쉬웠는데요.

AP통신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지만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며, 여전히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후보에 오른 유일한 케이팝 그룹'으로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그래미상 후보에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대거 지명됐는데요.

시저가 아홉 개 부문에 올라 최다 후보 지명자가 됐고요,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섯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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