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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짜리, 반값에 판다"…이번에도 등장한 명절테크

오늘(25일)의 첫 번째 키워드 '명절테크'입니다.

명절 선물과 재테크를 합친 신조어인데요.

추석을 앞두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명절 선물세트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요즘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지인이나 거래처에서 받은 '추석 선물', '명절 선물세트'를 판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중에서는 10만 원 내외로 판매되는 새 상품을 반값에 판다는 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는데요.

1인 가구 등 추석을 지내지 않는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팔아서 좋고, 고물가에 선물세트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라는 셈입니다.

과거와 달리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면서 이런 명절 선물세트 중고 거래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특히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마트가 아닌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이 더 활발해질 수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 출처 : 한국일보, 화면 출처 :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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