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최소 7종 투약' 유아인, 검찰 송치…유튜버 지인 "도피 아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아인 씨는 최소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금요일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경찰은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종 외에도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또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유아인 씨의 지인, 유튜버 양 모 씨의 체포 영장도 발부받아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2월 유아인 씨가 미국에서 귀국할 때 함께 입국했던 인물 중 한 명인 데요.

양 씨는 도피가 아니라 워크숍 등 참석을 위한 거였다며, 해외에 출국했단 사실만으로 범죄자 취급을 받는 상황이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버 양 씨 SN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