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 '테이크 투'가 해외 음원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멤버들은 10년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지난 금요일 공개된 '테이크 투'는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을 의미하는 동시에,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함께 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입니다.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RM과 제이홉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요.
공개되자마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고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10주년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정국 씨는 행복과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요, 진 씨는 10년이고 100년이고 항상 함께하자, 팬들이 있어 내 인생이 행복하다고 썼습니다.
(화면출처: 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