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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연출 맡아…화려한 캐스팅 '눈길'

나홍진 감독이 영화 '곡성' 이후 7년 만에 신작 '호프'를 연출합니다.

황정민 씨 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나 감독은 '누군가의 선의가 입장의 차이를 거쳐 끝내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을 담아보려 한다'고 말했는데요.

'곡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황정민 씨가 이번엔 시골 경찰로 나서고요,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정호연 씨, 그리고 조인성 씨가 함께합니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출연을 결정했는데요.

'엑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했던 마이클 패스벤더와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부부로 합류합니다.

(화면 출처 : Rotten Tomatoes·Os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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