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통신서비스 2시간 이상 끊기면 10배 보상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가 2시간 이상 끊기면 통신사가 10배를 배상하도록 이용약관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약관은 연속 3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됐을 때 초고속 인터넷 분야는 서비스 요금의 6배, 이동전화 분야는 8배를 배상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또, 통신서비스가 중단되는 경우 이용자의 신청이 없어도 다음 달에 자동으로 요금 반환이 이뤄지도록 약관에 명시하도록 했습니다.

---

국가정보원이 1년 만에 원훈을 교체했습니다.

새 원훈은 초대 원훈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결정됐습니다.

이 원훈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1961년 창설됐을 당시 초대 중앙정보부장인 김종필 전 총리가 지은 것으로 37년 동안 사용됐습니다.

국정원은 새 원훈석을 제작하는 대신 국정원이 국가기록물로서 보관해온 옛 원훈석을 다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