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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귀 틀어막고…영국 여왕 행사 중 '시선 강탈'한 루이 왕자

SNS를 통해 오늘(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가 나흘 일정으로 시작됐는데요.

증손자 루이 왕자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신스틸러' 루이 왕자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왕세자 부부, 윌리엄 왕세손 가족이 영국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공중분열식을 관람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네 살 루이 왕자였습니다.

신이 나서 뛰더니 하늘 위 전투기를 향해 손을 열심히 흔들어 보입니다.

큰 소리에 깜짝 놀라 양손으로 귀를 막아보기도 하고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

전투기들이 하늘에 숫자 '70'을 그렸다고 설명해주자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보기도 합니다.

긴 행사에 턱을 괴고 지루해하다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여왕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

여왕의 증손자인 루이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의 막내로, 그동안 너무 어려서 공식 행사에 나오지 않았는데요.

조용한 왕가 분위기와 다르게 행사에 열렬히 반응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아이의 모습이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야말로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수저군요.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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