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서울 24도' 5월 중순 같은 따뜻함…대기질 무난

내일(1일)부터 4월이 시작되는데 날씨는 벌써 5월 중순경에 와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3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 들어서 가장 따뜻했는데요.

내일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24도 예상되고요, 반면에 동쪽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대구가 18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낮아지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대기질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동쪽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있겠고요, 대기도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10도에서 출발하면서 오늘보다는 4도가량이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면서 전남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내일부터 해안가로는 너울도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흐려져서 주말 동안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