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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허위 명단 제출 등 전광훈 혐의 엄정 수사"

김창룡 경찰청장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허위 명단 제출과 격리조치 위반 등 각종 혐의에 대해서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단 간담회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의 소재를 확인하지 못해 경찰에 요청할 경우 전국 경찰관서에 편성된 신속대응팀에서 신속하게 확인 중"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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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을 추가로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읍·면·동이 포함된 것은 현 정부 들어 읍·면·동에 대해서도 국고 추가 지원 및 수혜 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이번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은 전국 38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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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 중간간부의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 인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위원회는 2시간 만인 낮 12시쯤 끝났습니다.

이처럼 중간간부의 인사를 논의하는 인사위원회가 열리면서 법무부 검찰 직제 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는 내일 또는 이번 주 안으로 차장검사급 이하 검찰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일 이뤄진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서 이번 중간간부 인사에서도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인사들이 배제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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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또 한 번 '경고' 표시를 달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이 이제 투표자 안전을 위협하는 거리 투표함을 이용하고 있다"며 "거대한 사기"라고 트윗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트위터는 이 트윗이 "공공 및 선거 공정성에 관한 운영원칙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익 측면에서 트윗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며 경고 표시만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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