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이 대폭 확대됩니다.
충청남도는 올해 15개 시·군의 지역화폐를 지난해 발행액 473억 원보다 3.3배 많은 1천556억 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또 1인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하고 사용이 쉬운 모바일 지역화폐도 도입하며 명절 등 특정 기간 10% 할인에서 상시 할인 판매로 전환합니다.
특히 우한 교민이 머물렀던 아산시 지역화폐는 올해 300억 원까지 발행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