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팀과 KCC의 핵심인 라건아 선수가 무릎인대 파열로 8주 이상 결장하게 됐습니다.
귀화선수 라건아는 어제(13일) 인삼공사전 4쿼터 초반 브라운과 충돌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났는데요, 왼쪽 무릎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남은 정규리그엔 뛸 수 없습니다.
8주~12주까지 결장이 예상돼 플레이오프를 앞둔 KCC는 물론, 아시아컵 예선을 앞둔 국가 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소집된 대표팀은 라건아 대신 장재석을 대체 발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