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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늘(2일) 밤 9시쯤 전남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제주도에서는 주택이 부서지고 도로와 농경지 곳곳이 빗물에 잠겼습니다.
▶ 제주 때린 태풍, 무너지고 날아가고…"이런 돌풍 처음"
▶ [목포 연결] 태풍 상륙 임박…주택 등 침수 피해 속출
▶ [여수 연결] '태풍 길목' 비상…뱃길 · 하늘길 전면 통제

2.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살인 14건과 성범죄 30여 건을 자백하면서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범행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그림까지 그려가며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화성 그놈이 쏟아낸 '살인 자백'…혼자서 15명 죽였다
▶ 영화처럼 그림 그리며 자백…경찰도 모르는 살인 있나

3.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 쪽으로 SLBM, 즉, 잠수함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비행고도와 거리를 고려할 때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도 있어서 오는 5일 북미 실무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北 발사체 SLBM…핵 탄두로 괌 타격 가능한 무기
▶ '美 셈법 바꾸라' 북한의 압박…관건은 트럼프 반응

4.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모 씨의 표창장이 위조되는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파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먼저 만든 아들 표창장으로 위조를 해서 애초부터 원본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정경심 무리한 기소"에 檢 반박 "위조 과정 시간순 확인"

5. 더불어민주당이 조 장관 가족 수사를 담당한 검사들과 검찰 관계자를 피의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정춘숙/민주당 의원 : 피의사실 공표라든지 혹은 공무상 비밀누설은 국민들의 인권을 굉장히 침해할 수 있는 엄중한 죄이기 때문에…]

과거 최순실을 고발했던 진보단체 투기자본 감시센터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조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與, 조국 수사 담당 검사들 고발…2野 "검찰 탄압"

6. 문화체육관광부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립 인디 음악인들을 위해 써야 할 예산을 엉뚱하게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지원금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인디음악 지원 예산, 유명 아이돌 수익 사업에

7. 타이완의 한 어촌마을에서 길이 140m의 현수교가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갑자기 V자로 확 꺾이더니…타이완 다리 붕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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