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로부터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당한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최근 경찰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손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 뒤 배상했다며, 뺑소니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사건을 마무리 짓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