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민속자료 5호 강릉 선교장이 오는 5일부터 강릉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강릉시와 강릉 선교장은 오늘(2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강릉시민 대상 연중 무료 개방과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강릉 선교장은 300여 년 전 지어진 99칸의 전형적인 조선 사대부가의 주택으로 1965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됐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룬 잘 보존된 최고의 전통 가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