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전북교육청, 일제고사 부활 움직임에 거부 의사

교육부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즉 일제고사를 부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전북교육청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기초학력증진법을 만들어 초·중·고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을 전수조사하고 수업 개선을 위한 보조교사를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 등 시도교육감협의회는 현재의 표집 조사를 전수조사로 전환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정책이라며 일제고사를 실시할 경우 거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