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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초계기 갈등으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오늘(28일) 시정연설에서 한국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중국, 북한과는 거리를 좁히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오늘 국방부를 방문했는데 초계기 갈등 중재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美 대사 '한일 초계기 갈등' 협의…중재 나서나

2. 지인들의 목포 부동산 매입으로 이해충돌금지 위반 논란이 제기된 손혜원 의원에 이어 한국당 송언석, 장제원 의원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손 의원에 대해 이해충돌이 아니라던 민주당은 즉각 엄정조사를 촉구하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 건물주 의원이 앞장선 개발…야당도 '이해충돌' 논란

3. 국내 시공 1위 업체인 삼성물산이 재개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재개발 조합 측과 짜고 주민동의서를 위조한 정황이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아무리 엄포를 놔도 끊이지 않는 재개발 비리, 근절 대책은 없는지 집중 보도합니다.
▶ [단독] "재개발 사업 따내려 문서 위조"…삼성물산, 혐의 부인

4. 한국전력이 추진해 온 한전공대의 부지가 전남 나주로 확정됐습니다. 2022년 부분 개교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넘었지만,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야권의 반대 등 남은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 '한전공대' 나주로…"5천억 설립비 어떻게" 산 넘어 산

5.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오늘 한 강연에서 청년과 자영업자들을 향해 국내에서 불만만 터뜨리지 말고 동남아로 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하루 종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김 보좌관은 특정 세대를 무시하려 한 것은 아니라며 사과했습니다.
▶ 김현철 "헬조선 불만 말고 동남아 가라"…발언 사과

6. 경기도 용인에서 대형 레미콘 차량이 앞선 차량들을 덮쳐 대형 연쇄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0명이 다쳤습니다. 아찔한 사고 순간이 블랙박스에 담겼습니다.
▶ '레미콘 돌진' 29중 추돌사고 순간…"전쟁터 같았다"

7. 서울공연예술고 교장 부부가 사모임에 학생을 불러 공연시켰다는 SBS의 보도와 관련해 교육청이 조사를 벌였더니 모두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 교장 사모임에서 춤춘 학생들…사실로 드러난 강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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