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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증명해 보이겠다"…이재성, 독일 2부 홀스타인 이적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스타인 킬로 이적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가 어젯(26일)밤 출국에 앞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이재성은 이적료 20억 원에 독일 2부리그 홀스타인으로 이적을 확정하고 어젯밤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2014년 프로에 데뷔한 이재성은 지난해 전북의 K리그 우승에 앞장서며 정규리그 MVP를 거머쥔 K리그 대표 스타입니다.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는데요, 도전과 변화가 필요해 유럽 이적을 결심했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재성/독일 홀스타인 킬 미드필더 : K리그 MVP의 자존심과 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이재성은 팀 훈련에 합류해 다음 달 4일 함부르크와 2부리그 개막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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